《마서륜설장고》는 《석옥여심(石屋餘瀋)》과 《석옥속심(石屋續瀋)》으로 나뉩니다.
《석옥여심》은 총 13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나라 말기 이후의 고사와 일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각 시기에 기록한 예술 및 문화 고사 노트를 정리한 저작으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책에는 이경희, 장태염, 왕정안, 이숙동 등 민국 시대 유명 인물들과 그들에 관한 일화가 기록되어 있는데, 대부분 저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들은 내용입니다. 또한 유명인의 글씨와 그림을 평술한 글들도 실려 있어 고대 서화 및 당시 대가들의 작품에 대한 감식이 매우 정교합니다.
《석옥속심》은 청말 민초 이래의 일화와 고사 94편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그중 〈청대 시사쇄기〉, 〈주적침담 신해 절강 광복〉, 〈팔고문 형식〉, 〈장훈 복벽〉, 〈판복살 소표평 임백수〉 등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지동, 장종창, 탕이화, 손전방, 도성장, 하진무, 채원배, 진개석, 하면존, 웅희령 등 수십 명의 일화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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